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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평일에 급하게 다녀왔어요

    후기톡
    오이짱
    26.06.17
    저는 이제 졸업을 앞두고 있는 대학교 4학년인데 원하지 않는 임신이 됐어요
    남자친구는 직장인이고 평소에 결혼을 빨리 하고 싶다는 말을 자주 했어요

    임신사실 말하면 혹시라도 결혼하자고 할까봐 임신중절 반대할까봐 말을 못하겠더라구요
    그렇다고 모아논 돈도 많지 않고 고민 많이 하다가 여기 앱까지 들어와서 알아보게 됐어요

    다행히 평일에 가면 가격이 저렴하다고 하는 병원을 알아보고 제가 가진 돈 안에서 해결할 수 있게 됐어요
    6주 수술비에다 초음파비 유착방지제 1인회복실까지 다 포함해서 50이라고 하기에 이것저것 따질 여유 없이 빨리 예약해서 다녀왔어요
    정말 다행인것은 병원이 정말 깨끗하고 친절했어요
    수술 많이 하는곳이라 경험을 걱정할 염려도 없었고 모든점이 다 맘에 들었어요

    어제 시험 끝나고 주수 높아지기전에 오늘 다녀와서 지금 집에서 쉬고 있는데 크게 불편한점은 없네요
    그래도 다시 이런일은 겪고 싶진 않아요
    수술 두려움 때문에 걱정하고 계신분들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하루라도 빨리 결정해서 다녀오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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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6주차 흡입술 중절 솔직하고 자세한 이야기

    후기톡
    예린컬렉
    26.06.17
    전 임신 6주차에 흡입술로 진행했고
    유착방지, 중절패키지, 수액까지 같이 받았어요

    그냥.. 별거는 없지만 제가 경험했던 이야기를 적어보려고 해요..
    넋두리겸..?

    사실 이런 글을 쓰게 될 줄은 몰랐는데
    저도 결정하기 전까지 후기만 몇십 개는 읽어봤던 것 같아서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까 싶어 적어보는 것도 있어요

    임신 사실을 알았을 때는 정말 머릿속이 하얘졌었어요
    축하받아야 하는 일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저는 당시 상황상 아이를 책임질 준비가 전혀 안 되어 있었거든요

    경제적인 부분도 있었고
    당장 현실적으로 감당할 수 없는 상황들이 많았어서...
    며칠 동안 잠도 제대로 못 자고 고민했는데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무작정 미루는 게 답은 아니라는 생각...

    그래서 여러 곳을 알아보다가 지금 병원을 선택하게 됐어요
    예약하고 방문하는 날까지도 긴장을 많이 했는데
    막상 가보니까 생각보다 차분한 분위기였어요
    원장님이 무조건 빨리 진행하자는 식이 아니라
    제 상태를 먼저 확인해주고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도록 해주시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제 마음을 솔직하게 얘기할 수 있었고
    뭔가 주변에는 하지 못할 말들도 원장님 앞에서는 말 할 수 있었어서
    속이 후련하기도 했던 것 같아요

    아무튼 상담도 정말 꼼꼼하게 해주셨어요
    6주차라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는지
    수술 후에는 어떤 부분을 신경 써야 하는지
    유착방지는 왜 권하는지까지 이해하기 쉽게 알려주시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흡입술로 진행했고
    수면으로 들어가서 과정 자체는 기억이 거의 없어요
    눈을 떴을 때는 이미 끝난 상태였고
    회복실에서 한참 쉬면서 몸 상태를 확인했어요

    수액도 같이 맞아서 그런지 생각했던 것보다 몸이 덜 힘들었어요
    통증은 아예 없다고 하면 거짓말이고
    생리통보다 조금 강한 정도의 묵직한 느낌이 있었어요

    그래도 걱정했던 것처럼 견디기 어려운 수준은 아니었고
    시간 지나면서 점점 괜찮아졌어요

    집에 와서는 충분히 쉬면서 몸 관리에 신경 썼고 며칠 지나니까 일상생활도 가능했어요
    솔직히 신체적인 부분보다 마음이 더 힘들다고 말하는게 맞는 것 같아요...
    결정을 내리는 과정도 쉽지 않았고 수술 전까지도 계속 내가 맞는 선택을 하는 건지 고민했거든요..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겠지하면서 하루하루 스스로를 다독이면서 지내고 있답니다..!
    그래도 당시 제 상황에서 충분히 생각하고 내린 결정이었고 지금은 몸 회복에 집중하면서 지내고 있어서
    많이 괜찮아졌어요 그래서 이렇게 글을 쓰는 것도 있구요..!ㅋㅋㅋㅋㅋ

    혹시 저처럼 고민하고 있는 분들이 있다면
    인터넷에 떠도는 무서운 이야기만 보고 겁먹기보다는
    직접 방문해서 설명을 들어보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저는 진짜 혼자 고민만 하면서 미루다가 더 늦기 전에 부랴부랴 갔던건데
    생각보다 겁 먹을 필요도 없었고...
    오히려 편하게 잘 받고 올 수 있었어서.. 지금은 홀가분하다는 감정이 더 커요..
    그래서 저랑 같은 분이 있으시다면 힘을 드리고자 이야기를 조금 적어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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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세번째 수술

    Q&A톡
    Sjsko
    21시간전
    어떤 비난이든 다 받겠습니다 제가 제 몸을 소중히 지키지 못했어요
    죄송합니다 다른 사람들은 생명이 소중하여 간절히 바래왔던것을 저는 간절히 바라오지 않았습니다 죄송합니다.. 누구한테도 말 못하겠어요 이렇게 글 작성하는 것도 죄책감이 너무 듭니다. 그간 피임은 잘 해왔어요. 콘돔 당연히 꼈어요. 피임약도 먹었습니다. 그렇게 제 딴에서 지켜왔는데 세 번째 임신 했어요. 죽고 싶어요. 저 같은 사람 없을거라 생각해요. 그래도 만약 있다면 저에게 용기를 주세요 감시합니다. 죄송합니다. 죽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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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8주차 정신적으로 편안했던 후기입니당

    후기톡
    으오오웅
    26.06.17
    3군데 전화상담후 금액 절차 등등 비교하고
    여의사선생님 한테 갔습니다,
    간호사 한분.한분. 친철하시고
    제가 핏줄이 잘 숨는편 인데 정말 주사도 잘놓으세요..
    상담시 간호사분 차분하고 조용하게 잘 설명해주셨구요
    병원자체가. 북적이지 않아서 안정감이 컸습니다
    외관은 노후됬지만
    병원안쪽은 시설이 깨끗하고 깔끔합니다
    주차도 편하고 약국도 바로 밑에있어요
    수면마취후 바로 끝나버렸고 1인실에 수액맞으면서
    간호사분이 에어컨도 틀어주시고
    이날씨에 갑자기 추워하는 저는 전기장판 켰어요,,(침대에있음)
    시간은 회복될때까지
    편안히 있다가 일어나라고 했어요
    집에오자마자 닭죽먹고 약먹었네요
    매스꺼움도 통증도 없었습니다 도움이될까
    후기남겨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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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0주 중절수술 무서웠는데 잘 끝났어요

    후기톡
    구름한수푼
    26.06.17
    20주라는 주수 때문에 수술을 결정하기까지 정말 많이 고민했어요
    죄책감도 컸고, 수술이 잘못되면 어쩌나 하는 걱정에 매일 잠도 제대로 못 잤습니다

    수술 당일에도 긴장이 많이 됐는데 선생님이 차분하게 설명해 주시고
    계속 안심시켜 주셔서 조금은 마음이 놓였어요
    수술 준비하는 시간이 꽤 걸려요
    제가 받은게 유도분만은 아니지만
    그거에 준하는 수술이었거든요
    그래서 자궁 부드럽게 해주는 주사를 오래 맞는데
    그때 마음을 안정시키는데 집중을 많이 했어요
    수술 시간이 점점 다가오니까 오히려 감정적인 생각보다는
    이성적으로 상황을 받아들이게 되더라고요
    간호사님들도 긴장하지 않게 케어도 잘 해주셨고
    그래서 수술은이 무사히 잘 끝났고
    가장 걱정했던 통증 부분도 큰 문제 없이 지나갔어요

    수술 후에는 아랫배가 묵직하게 아프고 생리통처럼 쥐어짜는 느낌이 있었어요
    통증이 전혀 없다고 하면 거짓말이지만
    생각했던 것처럼 견디기 힘든 정도는 아니었고 충분히 참을 만한 수준이었어요

    몸도 마음도 아직 회복 중이지만
    무사히 잘 마무리됐다는 것만으로도 지금은 안도감이 크네요
    저처럼 많은 걱정 속에서 수술을 앞두고 계신 분들이 있다면 너무 겁먹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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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5주차에 중절수술 받았습니다

    후기톡
    다인시그널
    1일전
    저도 여기서 정보를 얻고 병원을 방문한거라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 싶어 짧게 글 남깁니다.
    비용적인 여유가 없었어서 여자원장님 계시고 저렴하지만 케어 잘해주는 병원 위주로 찾아서 방문했습니다. 당일 수술 생각 중이시면 가기 전 미리 전화해보시는 게 좋아요.
    병원에 들어섰을 때 전체적으로 깨끗하고 차분한 분위기였습니다. 접수해 주시는 직원분들도 제 상황을 배려해 주시는지 조용하고 친절하게 안내해 주셨습니다. 원장님 방에 들어가서 초음파를 봤는데 정확히 5주차라고 말씀해 주셨어요. 수술 과정이나 주의사항에 대해 차근차근 설명해 주셨는데 사실 귀에는 잘 안 들어왔습니다. 그래도 원장님 목소리가 나긋나긋하셔서 괜찮았네요. 수술은 자궁에 무리가 비교적 덜 간다는 흡입술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비용은 5주 기준으로 49만 원이었습니다. 다행히 이 금액 안에 수술 후 맞는 영양제나 유착방지제 같은 부가 비용이 다 포함되어 있다고 하더라고요. 나중에 추가금 폭탄 맞을까봐 걱정했는데 아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수술 끝나고 나서는 1인실로 안내 받았는데, 혼자 눈치 안 보고 쉴 수 있는 점이 편했습니다. 시간이 꽤 지나서 지금 생각나는 건 이 정도 정보네요. 뭐가 됐든 몸 챙기시는 게 먼저라 생각하고 잘 마무리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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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임실패로 인한 원치않는임신

    토닥톡
    파김치
    26.06.17
    5월말에서 6월초에 피임실패로 인하여 현재 임신을 하게 되었는데 이제 2-3주 정도 된 것 같습니다 제가 대학교 1학년이긴 한데 빠른년생이라 법적으로는 아직 미성년자 입니다 그래서 중절 수술을 하려고 하는데 부모님께 무조건 말 하는게 맞는거겠죠? 그냥 아무한테도 말 안하고 죽을까 생각도 했는데 남자친구가 도저히 말리고 부모님께 잘 말해보라고 당부하는데 부모님께 말했다가 너무 큰 실망을 안겨드리고 대못을 박을까봐 걱정입니다 그래도 말 하는게 낫겠죠? 제발 도와주세요.. 혹시 보호자 동의 없이 미성년자 중절수술 해주는 곳 있으면 병원정보 알려주세요 제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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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절수술 직후 헤어지자는 남자친구

    토닥톡
    파김치
    1일전
    안녕하세요 정말 객관적으로 이해가 안되서 글을 남깁니다 읽으신 분들 꼭 의견 주세요 제발
    저희는 20살 동갑커플인데 저는 빠른년생이라 법적으로는 미성년자 입니다 어떻게ㅜ보면 19살 20살 커플인거죠 그런데 방금 중절수술을 많은 고비를 겪고 끝내고 집에 오는길에 수술 며칠 후도 아니고 수술 직후에 바로 병원비에 대한 의견을 나누다가 저희 부모님께서 정말 수십개의 의견을 내다가 그 중 하나가 남자애보고 100% 부담을 하게 하자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근데 이게 당연하다는듯이 말한게 아니라 정말로 어떻게 할까 라는 의견 나눔중에 하나로 나온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남자친구랑 디엠중에 우리쪽 부모님이 너가 (남자애) 100% 부담 하는건 많이 부담스러워할까? 라는 의견이 나왔는데 괜찮아? 이런식으로 물어봤는데 갑자기 화가 머리 끝까지 나더니 니네 가족이 그런식으로 말을 안해도 우리 엄마는 반반말고 자기가 100% 낼 의향이 있다고 했다 그런데도 그게 당연하다는듯이 잘못은 내가 다 했다는듯이 말을 하는 너를(너와 니가족) 보고 화가 존나나서 못참겠다 그냥 헤어지자 돈은 뭐 보낼테니까 걍 헤어지자 그만만나자 자꾸 이러는겁니다 근데 평소에도 다혈질 기질이 많이 있어서 화를 많이 내는건 알았지만 정말 제가 수술을 얼마나 걱정하고 힘들어했는지도 알면서 수술이 끝나자마자 그렇게 말하는걸 보고 너무 배신감이 들고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헤어지는건 둘째치고 정말 ”객관적으로“ 제가 그렇게 크게 화낼 정도로 잘못을 했나요? 혹은 저희가족이 그렇게 잘못한걸까요? 정말 제가 예민한건지 남자친구가 이상한건지 제3자의 객관적인 입장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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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서울 21주 가능한 병원 알수있을까요

    Q&A톡
    웅아우아우
    18시간전
    가능한 병원 찾긴 했는데 비용이 너무 크더라구요.. 200만원 선에서 할수 잇는 병원 알수있응까요.. 지역 상관없습니다 부탁드려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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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7주 중절수술 궁금증 정리해봤어요

    후기톡
    작은랭운
    1일전
    예상하지 못한 임신 소식을 듣고 며칠 동안 정말 많이 울고 고민했어요
    7주라는 주수도 부담되고..특히 통증은 어느 정도인지, 마취는 어떻게 하는지,
    수술은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는지, 결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가 가장 궁금했어요
    저처럼 걱정이 많은 분들을 위해 제가 직접 경험한 내용을
    Q&A 형식으로 정리해서 후기 남겨요
    다른 분들께 도움이 될런지 모르겠네요

    Q. 언제 알게 됐나요?
    A. 생리가 늦어져서 테스트기를 해봤는데 두 줄이 나왔고요 병원에서 7주라는 걸 확인했어요 예상하지 못한 임신이라 정말 많이 고민했어요

    Q. 수술 방법은 어떻게 진행됐나요?
    A. 저는 흡입술로 진행했어요 제가 수술 한곳에선 약물중절은 6주까지 가능하다고 했어요 상담 후 검사와 설명을 듣고 당일 수술 일정을 잡았아여

    Q. 마취는 어떻게 하나요?
    A. 수면마취로 진행했어요 긴장을 많이 했는데 마취가 시작되고 나서는 기억이 거의 없었고 눈을 떠보니 수술이 끝나 있었습니다.

    Q. 통증은 많이 아팠나요?
    A. 수술 직후에는 생리통처럼 묵직한 느낌과 약간의 복통이 있었어요 걱정했던 것만큼 힘들지는 않았고 회복실에서 충분히 쉬면서 점차 편안해졌어요

    Q. 결제는 어떻게 했나요?
    A. 저는 카드 결제로 진행했어요 현금도 가능하고 편안대로 하면 됐어요

    Q. 지금은 어떤가요?
    A. 몸은 생각보다 빠르게 회복되고 있어요 아직 마음 한편이 복잡하긴 하지만 스스로를 너무 탓하지 않으려고 노력 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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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을 기다리는 글

  • [포항] 대구 경북 포항

    Q&A톡
    하이128
    1일전
    대구나 포항 5주차 약물 중절 수술 해보신 분 정보 자세하게좀 부탁드릴게요
    급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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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원주 시내 중절수술 안전한 곳 추천해주세요

    Q&A톡
    rlarlarl
    19시간전
    차가 없어서 원주 시내면 좋겠어요... 중절수술 잘하고, 친절하면서 안전한 곳 부탁드립니다....
    5-6주차 정도 됐는데 비용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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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8주차 흡입술 후기 (긴글 주의)

    Q&A톡
    오나맘
    13시간전
    다들 각자 사정으로 힘들고 고민도 많으실 텐데
    제 후기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 싶어서 글 써봅니다.

    저는 임테기로 확인 후 병원에 가서 8주 차인 걸 알았고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해서 수술을 결정했어요.
    약물이랑 흡입술 중에 고민하다가
    병원에 여러 번 내원하게 되면 몸도 마음도 좀 힘들어질 것 같아서 흡입술로 마음을 굳혔습니다.

    임테기로 확인한 직후에 병원을 알아보고 예약했는데
    예약하면서 당일 수술도 물어봤더니 상담 당일에도 가능하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아예 미리 금식하고 갔습니다.
    저처럼 당일 수술 생각하시는 분들은 예약할 때 미리 여쭤보시고 금식 시간 꼭 지켜서 가시는 걸 추천해 드려요.

    병원에 도착해서 초음파를 보고 원장님과 상담을 진행했고
    수술 방법이나 수면마취, 그리고 주의사항에 대해 정말 꼼꼼하고 친절하게 설명해 주셔서 마음이 한결 놓였습니다.
    수술 자체는 15~20분 정도로 짧았고
    개인 회복실에서 1~2시간 정도 충분히 자고 쉬다가 일어났습니다.

    가장 걱정했던 부분이 통증이었는데
    마취에서 깼을 때는 평소 심한 생리통 정도의 싸한 아픔이 있었어요.
    충분히 견딜 만했고 집에 올 때는 무리하지 않으려고 택시를 타긴 했어요.
    출혈은 사람마다 다르다는데 저는 첫날엔 생리 둘째 날 정도로 나오다가 점차 줄어드는 추세였어요.
    지금은 푹 쉬고 있습니다.
    무거운 물건은 절대 들지 말고, 찬물 샤워는 피하고 몸을 무조건 따뜻하게 하라고 신신당부하셔서
    푹 쉬면서 요양 중이에요.

    결정하기까지 마음이 참 복잡했는데
    지금은 제 몸을 회복하는 데에만 집중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혹시 저처럼 두려움에 떨면서 후기를 찾아보고 계실 분들이 있다면
    너무 자책하지 마시고 밥 잘 챙겨 드시면서 몸조리를 최우선으로 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궁금한 점 있으시면 아는 선에서 답글 달아드릴게요.
    다들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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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항] 포항 중절수술 병원

    Q&A톡
    하이128
    10시간전
    정보 자세히 부탁드립니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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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올라온 게시물

  • [부산] 19주~20주 중절수술가능한곳있을까요?

    Q&A톡
    콩이934
    2시간전
    부산김해대구양산서울중에서 19주~20주차 중절수술가능한곳있을까요?비용은 너무안비싼데 있을까요?대략230미만 ㅠ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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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중절수술 후 이별에 대해

    Q&A톡
    aaaksiso
    3시간전
    대학생이고 평소 남자친구랑 질외사정으로 관계를 가졌어요
    그러다가 실수로 질내사정이된 적이 있었고 바로 응급실에 가서 피임약 복용을 했어요. 근데 몸이 이상해서 어제 임테기를 남친이랑 있을 때 해봤는데 바로 두줄이 너무 선명히 나온거에요.. 전 학생이고 남자는 회사원입니다
    저는 절대 낳을 수 없는 입장이었지만 한편으로 애기를 너무너무 사랑하고, 또 제 신념상 낙태는 절대안된다 주의였는데
    막상 이런일을 겪으니까 ... 중절수술에 대해 가장먼저 찾아봤고 오늘 하고왔습니다.. 오늘 보니까 6주가 넘은 상태였고.. 아무래도 그 때 먹은 피임약이 효과가 없던 거 같다고 하셨어요 피임약은 실패 확률이 높다고.. 하시더라고요
    서로 사정상 비용은 반반씩 진행해서 수술했는데
    그사람의 실수로 인해 애기를 지워야하고, 이런 저에게 말도안되는 수술을 받게하고.. 또 전 학생이라 돈도없는데 큰돈이 나가버리고 이런게 다 너무 원망스럽고 더이상 보기가 힘들거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솔직히 이별을 생각중이에요.. 같이 책임감있게 얘기하고 울고 같이있어주긴 했지만
    제인생에서 잊지못할 트라우마가 그사람으로 인해 생긴 거 같아서 얼굴을 더이상 볼 자신이 없어요.. 혹시 저같은 분 안계실까요..? 그래도 책임감있게 곁에계속 있어줬으니 이런생각 제가 하는 건 오바인걸까요..
    전 애기를 너무 사랑하는데 그래서 릴스나 유튜브도 다 애기만 보는데
    수술이 끝나고 애기 영상만 보면 눈물이 나요
    제가 이렇게 사랑하는 애기를 제스스로 없앴다는게 너무자책감이 들고 마음이 힘들어요. 전 꼭 결혼하자마자 남편과 저를 닮은 예쁜 애기를 갖는게 꿈이었거든요. 근데 지금 대학생인데 애기를 절대낳을 수없느 상황애 임신을 시켜서 제가 이런 선택을 하게 만든 그 사람이 너무 싫어요 너무 저혼자 이상한건지.. 공감이 가실지 좀 알려주세요 제가 이상한건가 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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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 전주 10주이상 중절수술 가능한 병원

    Q&A톡
    희윤
    3시간전
    전주 11주 중절수술 가능한 병원
    보호자 없이 혼자가서 수술가능한 병원과
    수술비용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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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수술 후 출혈 기간

    Q&A톡
    zzhzhz
    3시간전
    초기 주수 (6주 이내)에 수술하신 분들 보통 출혈 완전히 멎을 때까지 얼마나 걸리셨나여ㅠㅠ?? 지금 6-7일차인데 팬티라이너로 커버 가능하고 일단 생리 끝날 때랑 비슷하게 화장실 다녀오면 휴지에 묻어나는 정도라서요 언제쯤 멈추셨는지 궁금해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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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광주 약물 중절 가능한 병원

    Q&A톡
    댕댕시라
    4시간전
    안녕하세요
    5주정도 된거 같아 약물 가능한 병원 알아보고 있습니다
    정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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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쌍둥이중 한명선택유산 경험해보신분계신가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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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d33
    5시간전
    지금13주차이구요 한아이가 염색체이상이나왔는데 지금분만병원은 안해준대요...
    저는 아픈아이를키울자신이없어요ㅠ
    남은한명도 유산될수있다고하지만 리스크를안고라도 선택해야할것같은데 해주는곳있나요? 심란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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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부산 약물중절 가능한곳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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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llok9
    7시간전
    5주1일차인데 당일 약물 가능한 곳이 있을까요? 혹시 아기집이 보이면 무조건 수술해야하나요?
    부산 위치는 상관없이 가격이랑 같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ㅜㅜ
    제발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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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 동탄 또는 경기남부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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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현
    7시간전
    중절수술 가능한 병원 있을까요 ㅠㅠ
    지금 9주차라 최대한 빨리 가능한 곳이면 좋습니다
    공유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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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 창원, 진해에 수술가능한곳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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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바
    7시간전
    원치않게 막둥이가 생겼어요 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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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미] 11주 중절수술가능한곳 있나요 ?(구미.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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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시간전
    알려주세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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