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임산부입니다. 임신 사실을 알게된건 제가 태몽을 꿔서 다낭성이라 생리안하는건 신경안쓰고있었고요 근데 아랫배가아프길래 검사했더니 두줄이었어요 결혼도 안했고 아직 남자친구랑 만난지 1년 밖에 안됬고 경제적으로도 너무 불안정했어서 바로 병원가거 피검사했어요
임신확정받고 애기집은 다음주애 보자며 전 집을 갔습니다
막상 그래도 생기니 좋더라구여 출산관련 책도 사고 같이 일하면서 힘든것들도 이겨냈습니다. 불안정한 삶속에 제가 잘키울수있을까 걱정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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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절 남자친구
토닥톡162588시간전20대 초중반 커플 서로 합의하에 아이를 키울 여건이 안 되어 중절하였습니다. 저는 빚 + 취업 준비생, 남자친구는 빚 + 현장직 취직한 지 일주일도 채 안 되었을 때였어요.
저는 솔직히 임신 사실 알자마자 같이 울어 주고 같이 힘들어 하길 바란 것 같습니다. 비록 4주였지만, 저는 아이에게 죄책감도 들어 힘들었습니다. 이성적인 편인 남자친구한테 힘들다 말하니 본인은 그렇게 깊게 생각해 보지 못 한 것 같다고 미안하다고 제 몸 상할까 그게 제일 걱정이었답니다.
그 후, 중절 전 제가 정신적으로 타격이 심하게 와서 울고 불고 난리난 적이 있었는데 남자친구가 옆에서 아무 말도 못 하더군요... 전 당연히 남자친구가 너무 원망스러웠습니다. 남자친구는 이런 일이 우리에게 일어날지 몰랐고 죄책감에 다 자기 탓인 것만 같아 입이 쉽게 떨어지지 않았답니다. 이런 과분한 사랑 받아도 될까 싶을 정도로 잘 하던 사람인데 중요한 순간이 오니 사람이 회로가 아예 막힌 것마냥 얼어 버리더라구요... 그냥 진짜 얼음. 그 자체였어요. 본인도 이런 일이 처음이고 미성숙해서 제가 원하는 만큼 못 해 준 스스로가 이해가 안 가고 너무 미안하대요.
그 후로 잘 하려고 노력하는 게 계속 보이긴 했는데 진짜 사소한 포인트에서 멘탈이 나가더라고요. 예를 들면 제가 취업 준비하느라 학원을 다니는데 약물 투여 후 복통이 너무 심해서 내일 학원에서 어떻게 버티냔 식으로 말하니 너무 걱정하지 말라며 본인딴엔 관련 정보 서치해 가며 진정시키려 애쓰는데 저는 일 도중에 데리러 올게라는 말을 바랬나 봅니다... 그 말을 안 해 줬다고 그걸로도 엄청 뭐라했구요 ㅠ
결국 저는 이별 통보까지 했고, 남자친구는 일주일 동안 출근도 하지 않고 옆을 지켜 주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너무 예민하고 힘들어서 그런지 이 모든 일들이 여운이 크게 남는다고 할까요 ㅠㅠ 지금은 종결도 되었고 화해하고 잘 만나고 있긴 하지만 푸념식으로 남겨 봅니다...
저도 처음이고 미성숙하여 그런 걸까요? 그 누구의 잘못이 아닌 일이 맞을까요... 중절이란 게 심적으로 정말 많이 힘든 것 같네요 더보기 -
같은병원애서 또 수술
토닥톡해장국8시간전대략 몇달 전에 수술을 했는데 또 같은 병원가서 수술 해도 되나요?
궁금합니다 더보기 -
중절수술하고 쌍둥이 육아까지..
토닥톡에데이스7시간전15주에 했고 바로 아이들 육아까지 해야 하는 상황이라 영양제 추가를 많이 했었거든요
이거 안했으면 몸이 많이 힘들었을것 같아요ㅠㅠ 최대한 아이들 안아주지 않고 있고요 집안일도 최소한으로 하고 있거든요
하지만 육아는 현실이라 제 손이 안닿을 수 없거든요
영양제라도 안했으면 많이 힘들었을거에요ㅠ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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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절수술 고민
토닥톡Huihee26.01.06 -
쌍둥이라네요
토닥톡왓이즈디스26.01.05남자친구랑 헤어져서 혼자 병원에 왔어요.
6주 2일차 라네요.
근데 일란성 쌍둥이래요ㅎㅎ
가족들 중에 쌍둥이가 하나도 없는데
자연임신으로 쌍둥이가 생길 줄 누가 알았겠어요
6시간 금식 못해서 내일 병원 재방문해요
산부인과에 부부들이 웃으면서 다정히 앉아있는 모습보니 눈물이 왈칵 나더라구요.
결혼 예정이었어서 집도 합쳤다가 헤어지면서 몸만 빠져나왔어요.
예전 살았던 전세집에 옷 몇 벌, 충전기, 속옷, 양말만 몇 개 싸들고 들어와있어요. 있는 거라고는 쇼파랑 테이블 뿐이에요.
저 티비보면서 히히덕대는 거 좋아하는데 여긴 그것도 없어요. 우리 강아지도 없어요. 전세집 강아지 안돼서 헤어지면서 못 데려왔어요.
집에 들어가기 싫어서 집근처 맥도날드에서 햄버거 하나 먹고 앉아있어요..
누구한테도 말 못 하겠어요.
근데 힘은 들어요. 더보기 -
임신 2-3주차 극초기 자연유산
토닥톡Sisieckd26.01.05혹시 임신 극초기때 별도 약물이나 수술 없이 자연유산 되신 분들 있으실까요? 몇가지 여쭈어보고싶어서요 더보기 -
수술후 대변볼때 힘줘도 되나요??
토닥톡먕먕미26.01.04한지 이틀됐는데 대변볼때 배에 힘줘도 되나요?? 자궁이 잘못되진 않겠죠?? 제가 변비라서 응가가 잘 나안와서 조금씩 힘주고 있는데 다들 어떠시나요?? 더보기 -
중절수술 후
토닥톡시아콩콩26.01.02솔작하게 중절수술 후에 너무 못참아서 관계를 몇번 했습니다 피임도 했구요
또 다시 임신이 될까요? ( 사실 솔작히 말하면 몇번은 콘돔끼고 하고 몇번은 빼고 해버렸습니다 .. ) 더보기 -
임시 비공개중인 게시물입니다.
토닥톡Kki26.01.02 -
19주 수술 후 생리 시작
토닥톡수아릿26.01.02수술 하고 한달 지나서 생리 시작했어요
생리 늦어질 수 있다고 들어서 마음 편하게 생각해야지 했는데 한달 뒤에 바로 시작해서 안심이 되네요ㅠㅠ
근데 피가 약간 덩어리지면서 나와서 생리 끝나면 산부인과 진료 한번 더 받아봐야겠어요 한달차도 됐으니 더보기 -
고민이에요
토닥톡탈퇴회원26.01.01남자친구랑 만나지 얼마 안된사이에 한번의 실수로 갑작스럽게 임신을 하게된건데 아직 둘다 준비도 안되어있고 남친이 연하라 부담주기 싫어 아직 말을 못했어요 ,, 남자친구한테 어떻게 말을 꺼내야할지도 모르겠고 ..
우선 혼자 병원갔고 다음주에 초음파보고 중절수술 할 계획인데 말을 하는게 좋을까요 ..?
혼자 조용히 해결하고 넘어가는게 맞겠죠? 후기보면 수술 후 통증이 심하다길래 너무 걱정돼요 .. 더보기 -
중절수술 후 살 찌는 분 계신가요..?
토닥톡힝들당25.12.31저번주에 중절수술을 했습니다..
5주차였구요.. 임신하고 먹는양이 조금 늘긴했는데 5주차여서 그런지 체중 변화는 거의 없었습니다
그런데 수술 후에 먹는양이 많이진 것도 아닌데 3,4키로가 훅 쪄버렸어요
아랫배쪽에 붓기인지 좀 살이 많이 쪄보이고 원래 생리때도 배가 좀 많이 나오긴해요)
다른분들도 이런 증상이 있으신가 궁금해서 여쭤봅니당.. 더보기 -
임테 두줄나와서
토닥톡탈퇴회원25.12.30어제 병원가서 피검사 진행했고 오늘 전화로 임신 맞다고 결과 들었는데 일주일뒤에 초음파 보러오래요..
검사수치도 얼마나 나온지 모르는데 아마 검사수치보고 아기집이 안생겼을거 예상하고 일주일뒤에 오라한걸까요..?
저는 너무 마음이 초조하고 급한데..
다른병원을 가보는게 좋을까요?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