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방과는 헤어졌구요.. 만난지 얼마 안됐는데 ㅋㄷ으로 피임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과정이 잘못된건지.. 희미하게 두줄떠서 바로 근처 산부인과 예약했고
너무 초기단계라 아기집은 아직 보이지않는 단계여서
mtx로 바로 시술예약 했습니다. 아직은 1차구요.
앞으로 난 어떻게 되는거지 누가 알면 어떡하지.. 현금결제했어도 기록에 남지는 않을까
부모님에게도 너무 죄송하고 앞으로도 누군가를 만날때 당당하게 만날 수 있을지 여러가지 많은 생각이 들어요..
저와 비슷한 상황이신분들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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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절 남자친구
토닥톡162589시간전20대 초중반 커플 서로 합의하에 아이를 키울 여건이 안 되어 중절하였습니다. 저는 빚 + 취업 준비생, 남자친구는 빚 + 현장직 취직한 지 일주일도 채 안 되었을 때였어요.
저는 솔직히 임신 사실 알자마자 같이 울어 주고 같이 힘들어 하길 바란 것 같습니다. 비록 4주였지만, 저는 아이에게 죄책감도 들어 힘들었습니다. 이성적인 편인 남자친구한테 힘들다 말하니 본인은 그렇게 깊게 생각해 보지 못 한 것 같다고 미안하다고 제 몸 상할까 그게 제일 걱정이었답니다.
그 후, 중절 전 제가 정신적으로 타격이 심하게 와서 울고 불고 난리난 적이 있었는데 남자친구가 옆에서 아무 말도 못 하더군요... 전 당연히 남자친구가 너무 원망스러웠습니다. 남자친구는 이런 일이 우리에게 일어날지 몰랐고 죄책감에 다 자기 탓인 것만 같아 입이 쉽게 떨어지지 않았답니다. 이런 과분한 사랑 받아도 될까 싶을 정도로 잘 하던 사람인데 중요한 순간이 오니 사람이 회로가 아예 막힌 것마냥 얼어 버리더라구요... 그냥 진짜 얼음. 그 자체였어요. 본인도 이런 일이 처음이고 미성숙해서 제가 원하는 만큼 못 해 준 스스로가 이해가 안 가고 너무 미안하대요.
그 후로 잘 하려고 노력하는 게 계속 보이긴 했는데 진짜 사소한 포인트에서 멘탈이 나가더라고요. 예를 들면 제가 취업 준비하느라 학원을 다니는데 약물 투여 후 복통이 너무 심해서 내일 학원에서 어떻게 버티냔 식으로 말하니 너무 걱정하지 말라며 본인딴엔 관련 정보 서치해 가며 진정시키려 애쓰는데 저는 일 도중에 데리러 올게라는 말을 바랬나 봅니다... 그 말을 안 해 줬다고 그걸로도 엄청 뭐라했구요 ㅠ
결국 저는 이별 통보까지 했고, 남자친구는 일주일 동안 출근도 하지 않고 옆을 지켜 주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너무 예민하고 힘들어서 그런지 이 모든 일들이 여운이 크게 남는다고 할까요 ㅠㅠ 지금은 종결도 되었고 화해하고 잘 만나고 있긴 하지만 푸념식으로 남겨 봅니다...
저도 처음이고 미성숙하여 그런 걸까요? 그 누구의 잘못이 아닌 일이 맞을까요... 중절이란 게 심적으로 정말 많이 힘든 것 같네요 더보기 -
같은병원애서 또 수술
토닥톡해장국10시간전대략 몇달 전에 수술을 했는데 또 같은 병원가서 수술 해도 되나요?
궁금합니다 더보기 -
중절수술하고 쌍둥이 육아까지..
토닥톡에데이스8시간전15주에 했고 바로 아이들 육아까지 해야 하는 상황이라 영양제 추가를 많이 했었거든요
이거 안했으면 몸이 많이 힘들었을것 같아요ㅠㅠ 최대한 아이들 안아주지 않고 있고요 집안일도 최소한으로 하고 있거든요
하지만 육아는 현실이라 제 손이 안닿을 수 없거든요
영양제라도 안했으면 많이 힘들었을거에요ㅠ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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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판정 받고 mtx시술 중입니다..
토닥톡위즐리25.11.25 -
마음이 좋지 않네요
토닥톡탈퇴회원25.11.25안녕하세요 21살 여성입니다
현재 대학교를 재학중이고
안일한 마음으로 피임을 하지 않고 관계를 하였습니다 정말 후회를 하고 있고 그때 사후피임약이라도 먹었으면 어떨까 합니다
남친은 임신사실을 안 후 둘다 낳을 수 없음을 알고 같은 선택을 하였습니다
같이 병원을 갔고 남친도 학생이여서 모아둔 돈을 저와 같이 부담 했습니다
분명 수술도 잘 끝났는데 마음이 싱숭생숭 하고 불편합니다
아마 아무한테도 말 할 수 없다는 것 때문인것 같습니다
또한 이 일이 저의 인생에 발목을 잡을까 싶은 마음에 그러는것 같습니
남자친구는 곧 중요한 시험이 일주일도 안 남아 신경을 써주기 힘들어합니다
시간이 약이라고도 하고 6주면 배아인데 세포라고 하는데 그 말 마저 마음이 아픔니다 모성애는 생기지 않은데 저에 대핸 회의감과 제 몸에 대한 미안함이 큰 것 같습니다 자궁은 회복이 빠르니 다시 회복될 수 있을까요? 그리고 추후 임신문제에 큰 영향을 끼칠까요
호르몬 때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언제쯤 괜찮아 질까요
또한 부모님은 모르신 상태입니다
알게 되시면 많아 실망하실까 말씀을 드리지 못 하겠습니다
이미 성인이고 남친과 함께 책임을 졌으니 말씀 드리지 않아도 될까요?
제가 아무렇지 않게 잘 살아갈 수 있을까요?
둥글게 말씀 부탁드립니다 더보기 -
mtx 주사 후 출혈이 없어요 ㅠㅠ
토닥톡퓨츄25.11.24mtx 주사 맞은 지 5일째 되는데 맞은 첫날에만 출혈이 있고 그 후로부턴 출혈이 없어요 ㅠㅠ 수치 21에 주사 맞아서 3일차 되는 날 병원 갔는데 101로 수치가 올라가있었어요… 의사선생님께서는 3일차이기도 하고 아직 수치가 낮다고 며칠 더 지켜보자고 하시더라구요,,, 내일 모레에 병원 가는데 또 수치가 올라있을까 봐 무서워요 다들 종결까지 기간이 얼마나 걸리셨나요? ㅠㅠ 만약 2차 주사로도 효과가 없으면 어쩌나 걱정 중이네요 더보기 -
중절수술 후 관계를 끝내시나요?
토닥톡탈퇴회원25.11.23연인 혹은 썸타는 사이에서 원치않은 임신을 해서 중절수술 한 분들은
수술 후에도 만나고 계신가요?
저는 썸타다가 딱 한 번 관계했는데 바로 임신이 됐어요..
임신 사실 알기전에 진지하게 만나볼까 생각했던 사람인데
수술 하고나니까 연락해봤자 서로에게 상처만 주는 관계가 되지않을까
생가해서 .. 수술 후 밥먹고 카페갔다가 헤어지고 바로 차단을 했어요
그리고 남자들 자기들의 실수로 임신을 시켜도
막상 내 여자는 수술 경험이 없었으면 하는 이기적인 마음도 있을거란 생각이 들어서요
근데 차단하고 나니 자꾸만 마음이 싱숭생숭하네요...
잘한 선택이겠죠?
저랑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들의 얘기를 듣고싶어요 더보기 -
mtx 주사후 ㅠㅠ증상
토닥톡덕배리25.11.234일차인데 아무증상도 없고
오히려 가슴통증만 커졌어요 ..
극초기여서 처음 수치 56이였는데 수치 더 높아진건 아닌지 너무 불안해요 ㅠㅠ
다들 증상이 어떠셧나요 ㅜㅜ 더보기 -
6주차. 중절수술 예약 잡고왔어요
토닥톡sunnynew25.11.22너무 생각치 못한 상황에 어이가없어서 웃음만 나오네요
어제 뭔가 자꾸 쌔한 느낌에 임테기를 했더니 두줄..
아니겠지, 오늘 아침 또다시 했더니 두줄.. 정신이 아득해지고, 바로 병원 다녀왔어요.
저눈 작년 말부터 혼인 신고 먼저허구 같이 사는중이구
내년에 본식 예정이에요
결혼준비,가족일, 회사일 등에 치여서 스트레스 과다로 신경안정제/우울증약도 먹고있어요
장기 흡연자이고요, 딩크는 아니지만 지금은 아니에요.
20대때부터 생리불순이 심해서 다낭성 진단도 있았고, 머시론(경구피임약)을 거의 휴약기 없이 먹어오다가 30대가 되서보니 난소기능에 문제라고 있을까싶어 머시론 중단하고 난소기능 검사받았는데 정상이래요
중단한 딱 이때 한번 했는데 되버렸어요..
다이어트한다고 다이어트약과 정신과 약만 안먹었어도.. 좋았을텐데
마음이 참 싱숭생숭하네요..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