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로 마음 굳히고 날짜 기다리는 중이에요
mtx, 수술 둘다 가능한 곳에 갔는데 이야기 들어보니 제 성격상 약물로 하는건 불안해서 스트레스를 받을것 같더라고요
아직 아기집?이 안보이는 상태라고 해서 일주일뒤로 수술 날짜 잡고 기다리고 있어요.. 무사히 잘 끝나기를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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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절 남자친구
토닥톡162581시간전20대 초중반 커플 서로 합의하에 아이를 키울 여건이 안 되어 중절하였습니다. 저는 빚 + 취업 준비생, 남자친구는 빚 + 현장직 취직한 지 일주일도 채 안 되었을 때였어요.
저는 솔직히 임신 사실 알자마자 같이 울어 주고 같이 힘들어 하길 바란 것 같습니다. 비록 4주였지만, 저는 아이에게 죄책감도 들어 힘들었습니다. 이성적인 편인 남자친구한테 힘들다 말하니 본인은 그렇게 깊게 생각해 보지 못 한 것 같다고 미안하다고 제 몸 상할까 그게 제일 걱정이었답니다.
그 후, 중절 전 제가 정신적으로 타격이 심하게 와서 울고 불고 난리난 적이 있었는데 남자친구가 옆에서 아무 말도 못 하더군요... 전 당연히 남자친구가 너무 원망스러웠습니다. 남자친구는 이런 일이 우리에게 일어날지 몰랐고 죄책감에 다 자기 탓인 것만 같아 입이 쉽게 떨어지지 않았답니다. 이런 과분한 사랑 받아도 될까 싶을 정도로 잘 하던 사람인데 중요한 순간이 오니 사람이 회로가 아예 막힌 것마냥 얼어 버리더라구요... 그냥 진짜 얼음. 그 자체였어요. 본인도 이런 일이 처음이고 미성숙해서 제가 원하는 만큼 못 해 준 스스로가 이해가 안 가고 너무 미안하대요.
그 후로 잘 하려고 노력하는 게 계속 보이긴 했는데 진짜 사소한 포인트에서 멘탈이 나가더라고요. 예를 들면 제가 취업 준비하느라 학원을 다니는데 약물 투여 후 복통이 너무 심해서 내일 학원에서 어떻게 버티냔 식으로 말하니 너무 걱정하지 말라며 본인딴엔 관련 정보 서치해 가며 진정시키려 애쓰는데 저는 일 도중에 데리러 올게라는 말을 바랬나 봅니다... 그 말을 안 해 줬다고 그걸로도 엄청 뭐라했구요 ㅠ
결국 저는 이별 통보까지 했고, 남자친구는 일주일 동안 출근도 하지 않고 옆을 지켜 주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너무 예민하고 힘들어서 그런지 이 모든 일들이 여운이 크게 남는다고 할까요 ㅠㅠ 지금은 종결도 되었고 화해하고 잘 만나고 있긴 하지만 푸념식으로 남겨 봅니다...
저도 처음이고 미성숙하여 그런 걸까요? 그 누구의 잘못이 아닌 일이 맞을까요... 중절이란 게 심적으로 정말 많이 힘든 것 같네요 더보기 -
같은병원애서 또 수술
토닥톡해장국2시간전대략 몇달 전에 수술을 했는데 또 같은 병원가서 수술 해도 되나요?
궁금합니다 더보기 -
중절수술하고 쌍둥이 육아까지..
토닥톡에데이스50분전15주에 했고 바로 아이들 육아까지 해야 하는 상황이라 영양제 추가를 많이 했었거든요
이거 안했으면 몸이 많이 힘들었을것 같아요ㅠㅠ 최대한 아이들 안아주지 않고 있고요 집안일도 최소한으로 하고 있거든요
하지만 육아는 현실이라 제 손이 안닿을 수 없거든요
영양제라도 안했으면 많이 힘들었을거에요ㅠ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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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 수술 고민하다가
토닥톡엘리노라26.03.25 -
이혼으로 인해 중절수술 해야하는데 돈이 없어요
토닥톡193026.03.25올해 저는 21살 남편은 22살인데 외도로 인해 이혼을 하기로 해서 아이를 지우기로 했는데 9주차 입니다 금액이 너무 부담되고 전 현재 소득이 안잡히고 남편은 프리랜서로 취업한지 이제 한달차인데 그단세 월급을 노래방에서 다 써버려서 정말 급합니다 .. 더보기 -
두달 가까이 가 계속 나오는데 문제있는걸까요?
토닥톡한자26.03.241월말에 수술했고 아직까지 피가 계속 나와요...
처음 수술하고 2주~3주 쯤 경과보러 갔을깨
피고임이 있다고 피 빼는 작업을 했습니다
그리고 자궁 수축 돕는 약을 처방 더 받았구요
그리고 나서도 2주~3주 후 뒤에도 피가 계속 나와서
방문 했더니 괜찮다 지꺼기가 나오는 거라고 하는데
그러고 나서 2~3주가 지났는데도 아직 피가 나옵니다
많이는 아니지만 갈색으로 나오고 투명한 물같은 것도 나옵니다
다른 병원을 가봐야할까요? 기록 남아질까봐 그것대로 걱정이고
몸이 이상 있는 건지 걱정입니다 더보기 -
생리가 반갑기는 처음...
토닥톡초롱민26.03.24생리가 불규칙적이라 하면 하나보다 안하면 안하나보다 그렇게 살았거든요 그러다가 임신도 뒤늦게 알아차려서 8주차에 수술하고;;;;
수술 받은지 6주가 지나고 생리가 시작했는데 왜 이렇게 반가운지;;;
앞으론 내 몸에 신경을 써야겠어요 생리불순 치료도 받고 있어요 더보기 -
빠르게 수술 받길 잘했어요ㅠㅠ
토닥톡멀어지는너26.03.23임신 알고 6주차에 바로 수술 받아서 그런가
후유증이나 부작용도 안남고 회복도 빨랐어요..
수술 결심하면 하루라도 빨리 받는게 제일 좋은것 같아요 더보기 -
중절 후 검진문의
토닥톡ocelinao26.03.22토요일에 중절하고 왔어요...3일 후에 상태보러오라고 하셨는데 화요일은 시간이 되지 않아 3일째되는 월요일에 방문해도 괜찮을까요? 더보기 -
임시 비공개중인 게시물입니다.
토닥톡살암26.03.22 -
말
토닥톡루랴26.03.21혼자 이 모든것을 감당하는게 힘들어요..
가족은 물론 친한 친구들한테도 이사실을 말 못했어요..
지금 약물치료로 중절하고 있는데 혼자 감당하다보니 자꾸 누군가에게 털어놓고 위로 받고 싶은 맘에 올려봤습니다..ㅠ
친구들한테 말하고 싶지만 절 어떻게 생각할지 몰라 자꾸 망설여지네요..
다들 어떠신가요..? 더보기 -
남자친구한테 말해야 할까요?
토닥톡Zxvf26.03.2121살입니다 오늘 병원 가보니 8주차라고 하네요 저는 중절할 생각이라 오늘 병원가서 예약도 잡고 왔어요 남자친구랑 사이가 멀어지거나 어색해질 수도 있을 것 같아서 말을 못하겠더라고요 근데 언제까지 숨길 수도 없는 건지라 남자친구한테 말해야 하나 싶네요 ㅠㅠ 수술 혼자 다녀오는 것도 무섭기도 하고 끝내고 와서 돌봐줄 사람이 없다는 것도 서러울 것 같아요 더보기 -
완벽한 피임이 가능한걸까요 후회되네요
토닥톡강오리26.03.21피임은 콘돔으로 했습니다. 흡입술로 했고 기본 가격은 80만원이었습니다.
남자친구와 5년 이상 만나면서 이런 경우는 처음이었습니다. 임신인지 몰랐기에 입덧 증상을 위염증상으로 착각했네요.
조심하면서 관계를 해야한다는 것은 알고 있어서 제대로 된 성교육 없어도 영상 많이 찾아보고 글 많이 찾아가면서 공부를 했습니다.
근데 콘돔을 제대로 사용했는데도 불구하고 임신이 되는걸 보고 이제 뭘 어떻게 공부를 해야할 지 모르겠습니다.
공기를 빼고 착용하고 맞는 사이즈를 찾아서 끼고 물 넣어서 항상 확인하고 가임기는 피하면서...
저는 수술 후 4시간 아팠습니다. 빈속이면 생리통이 심해져서 빨리 밥먹고 약먹을 걸 후회하긴 했습니다. 출혈은 원래 생리양 보다 안나왔습니다. 원래도 생리량은 없습니다.
어떻게 피임을 하고 어떻게 관리하시는지 알려주시면 안될까요
인생에 관계를 안하고 싶어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아기한테 미안했어요. 누구는 가지고 싶어서 한 곳에서 노력을 하고 있을텐데 나는 그 소식을 보고 아 어떻게 하지 라는 생각부터 들었던 제가 너무 한심하고 무책임적으로 느껴지는게 당연하죠..네..
관계를 한다는 것에 대한 책임을 지고 싶어서 혼자 성교육하고 찾아보고 노력했는데 그 결과는 무책임하게 된거니까요.
남자친구한테까지 이 생각을 고민하라고 하고 싶진 않아요. 그 친구도 많은걸 느낀 것 같았고 네...
아기가 나중에 제가 경제적으로 사회적으로 안정된 시기가 찾아오면 와달라고 말했어요. 전 아기를 키우고 싶었거든요. 그래서 더 미안하네요.
적어도 부족하지 않은 환경에서 키우고 싶어요 사랑 많이 주면서 ㅜ
어떻게 피임을 해야 이런 미안한 상황이 안만들어지는 걸까요 이젠 잘 모르겠어요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