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닥톡

중절수술을 하고 가장 많이 들었던 말

2 개월전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 거야였어요
맞는 말이기도 하지만 그 말이 유독 버겁게 느껴질 때도 있었어요

왜냐하면 수술하고 초반에는 마음에 와 닿지가 않았거든요 몸은 아픈 곳이 없긴 했지만 마음이 따라가주질 못했어요
잘 지내다가 갑자기 눈물이 날 때가 있었고요

수술해주신 선생님이 너무 좋았어서 감사한 마음도 컸고 회복도 빨랐는데도 말이죠

다행히 지금은 많이 좋아졌어요 일상생활도 잘 하고요 마음 회복의 속도는 사람마다 다르더라고요 그래서 시간이 해결해준다는 말이 당시에는 거짓말인것 같다가도 지금은 이보다 맞는 말은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다들 힘내세요 언젠가는 괜찮아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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