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닥톡

12주차 중절 상담 다녀왔어요

6 개월전
어제 중절 상담 다녀왔습니다
임신 확인하고 나서 죽고 싶다는 생각만 얼마나 했는지 몰라요
결국 엄마한테 솔직하게 얘기하고
엄마랑 부둥켜안고 울다가 어제 같이 상담 다녀왔어요
이곳저곳 알아보다가 가봤던 곳인데 원장님이 상담할 때 제 마음 생각해서 하나하나 조심스럽게 말하시는게 느껴졌어요
너무 감사하더라고요..
아무튼.. 생각보다 임신 주수가 오래 되어서 걱정했는데 원장님 믿고 수술 받기로 했습니다
일정이 있어서 다음주에 수술 받으러 가기로 했어요
수술 전에 제 마음만 잘 챙기면 되겠죠..?
엄마가 수술도 같이 가주시는데 너무 미안하고 미안해서 가슴이 아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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